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DOME에서는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총 3만 1천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앤톤은 "'임파서블(Impossible)' 무대 할 때, 더 가까이에서 하는 무대가 많았으면 하는 마음에 바꿔봤다"고 밝혔다.
이어 쇼타로도 "'임파서블'에서 다 같이 일어서는 게 잘 보여서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앤톤은 "브리즈(팬덤명)과 합이 좋다"며 "도파민이 제대로 터졌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즈는 팬들의 함성 대결을 이끌며 공연장을 팬들의 소리로 가득 채웠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에 소희는 "마지막 콘서트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다"고 뿌듯해했다.
소희는 "다음 곡 전주가 나오면서 뚜껑 열어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라이즈는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시작해,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을 찾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