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오세아니아 투어 성료..23일 'I WANT IT' 컴백

발행:
김수진 기자
스테이씨 월드투어 오세아니아/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 월드투어 오세아니아/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STAYC)가 오세아니아 투어를 성료하며 전 세계를 향한 여름 행보에 속도를 더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2025 STAYC WORLD TOUR [STAY TUNED]' 오세아니아 공연을 성료했다.


호주 및 뉴질랜드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무대 위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 스테이씨는 오는 23일 발매될 스페셜 싱글 'I WANT IT'을 향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셋리스트부터 팬 소통까지 세심하게 구성됐다. 'BEBE'부터 'RUN2U', 'ASAP', 'Teddy Bear'까지 스테이씨의 대표 필승곡들은 물론 시은∙새은∙재이, 수민∙윤의 유닛과 아이사 솔로, 스페셜 커버 무대 'Cheap Thrills'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스테이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한 셋리스트를 넘어서는 몰입형 라이브 경험을 선사했다. 각 도시에서의 무대는 반복적인 구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분위기와 팬들의 에너지에 따라 유연하게 조율되어 현장의 열기를 배가했다. 특히 멤버들은 주도적으로 무대 구성을 리드하는가 하면,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주도하며 공연의 결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월드투어 비하인드 토크와 액션캠 선물 이벤트 외에 다양한 애드리브를 통해서도 공연 내내 생동감을 유지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오는 23일 발매될 스페셜 싱글 'I WANT IT'의 깜짝 인트로 스포일러도 진행됐다. 무대 말미 멤버들은 "이제 진짜 여기까지! 궁금한 분들은 7월 23일에 꼭 들어달라"며 자연스럽게 컴백 일정과 연결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23일 스페셜 싱글 'I WANT IT' 발매에 앞서 21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여름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컴백 이후 스테이씨는 8월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그리고 10월 북미 투어까지 글로벌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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