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 아기가 콘서트장에..말루마, 돌연 중단 후 母 공개 질책 [스타이슈]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말루마 SNS
/사진=말루마 SNS

콜롬비아 가수 말루마(Maluma)가 한 팬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말루마는 지난 주말 멕시코 시티에서 콘서트를 하던 중 갑자기 공연을 중단했다. 약 2만 6000명의 관중 사이에 아기가 있는 것을 발견한 것.


"아기가 몇살이냐"라는 말루마의 물음에 아기의 모친은 "1세"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말루마는 "데시벨이 이렇게 높은 콘서트에 한 살배기 아기를 데려오는 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냐. 귀마개라도 착용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말루마는 "나도 아빠가 됐지만 결코 콘서트장에 내 아이를 데려오지 않을 것"이라면서 "아기는 정말 거기 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사랑과 존경을 담아 말하는데 다음번엔 좀 더 조심해달라"라고 충고했다. 현재 말루마에게도 1세 자녀가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아기를 맡길 곳이 없다면 콘서트장에 안 가는 게 맞다"라는 의견과 함께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게 꼭 필요했냐"라는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다.


말루마는 지난해 3월 여자친구인 수사나 고메스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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