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뮤빗 팬투표에서 최정상 자리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은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에서 발행하는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에서 '팬투표 부문' 1위로 7월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뮤빗 팬덤 연구소에 따르면, 음원, 음반, 동영상, 팬투표 4가지 부문에서 매달 K-POP 아티스트의 활동을 분석한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의 점수는 음원, 음반, 동영상, 팬투표 부문별 점수의 총합이며, 써클차트(음원,음반), 유튜브(동영상), 뮤빗(동영상,팬투표) 데이터를 활용했다.
뮤빗 K-POP 팬투표는 주 단위로 진행되며, 아티스트 리포트 내 팬투표 점수는 주 단위 득표수를 월 기준 합산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진은 솔로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로 26만 3334표(17.3%)를 획득하며 7월 이달의 아티스트 '팬투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진의 뮤빗 팬투표 국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팬의 비율이 44.1%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 팬덤 22.8%, 러시아 팬덤이 8.2%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실감케했다,
진은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 종합 순위에서 통산 8회 TOP5에 등극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TOP5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중 '팬투표'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인 진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올해 1월, 2월, 7월 통산 5회 TOP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기록을 작성했다.
진은 뮤빗 K-POP 팬투표에서 '해피(Happy)'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와 선공개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로 각각 통산 4주 1위, OST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로 4주 연속 1위, '에코(Echo)'앨범의 타이틀곡인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로 통산 4주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뮤빗 K-POP 팬투표 4대, 5대, 6대, 9대 명예의 전당에 네 차례나 이름을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로 독보적 존재감과 글로벌 슈퍼스타의 위엄을 빛냈다.
지난 5월 16일 발매한 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팝(Pop) 장르의 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은 이 노래로 뮤빗 테마 투표에서 진행한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영문 곡"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에 오르며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노래가 된 바 있다.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3억 6천이 넘는 스트리밍 행진을 이어가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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