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2025 TIMA에서 'K팝 슈퍼 루키' 존재감을 입증했다.
킥플립은 8월 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이하 2025 TIMA)에 출연하고 활동 반경을 확장했다. 2025 TIMA는 중국 음악 산업의 리딩 기업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주관하는 대규모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다. 신예 킥플립이 데뷔 7개월 만에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화제를 모았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폭발적 퍼포먼스를 펼치고 2025 TIMA 관중을 환호케 했다. 동화의 솔로 댄스로 킥플립 무대 시작을 알렸고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일곱 멤버는 역동적 안무와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차세대 무대 장인' 역량을 발휘했다. 관객들은 "킥플립!"을 연호하는가 하면 공식 응원법을 따라 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중독성 강한 데뷔 앨범 수록곡 '응 그래'와 미니 2집 타이틀곡 'FREEZE'(프리즈) 구간에서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킥플립은 "오늘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더욱 즐거운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멋진 무대로 보답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자주 만나면 좋겠습니다"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올여름 2025 TIMA와 더불어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등 월드와이드 무대에서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 WORLD DREAM AWARDS)에서도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 부문 주인공으로 호명되며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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