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MTV VMA'서 '베스트 K팝' 수상 "팬들 없이 불가능"

발행:
허지형 기자
리사 /사진='MTV VMA'
리사 /사진='MTV VMA'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MTV VMA'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5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가 진행됐다.


이날 리사는 올해 2월 발매한 '본 어게인(Born Again)'으로 '베스트 K팝' 상을 받았다. 이 곡은 팝스타 도자캣과 레이가 피처링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리사는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며 "특별한 음악을 함께 해 준 도자캣과 레이 고맙다. 또 RCA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팬들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사랑한다"라고 손하트를 그렸다.


한편 리사가 수상한 '베스트 K팝' 부문에는 로제의 '톡식 틸 더 엔드(toxic till the end)',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지수의 '얼스퀘이크(earthquake)' 등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밖에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 방탄소년단 지민의 '후(WHO)',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Chk Chk Boom)'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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