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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월드투어 'H_OUR, US' 서울 공연 성료..대표곡 응축→사자 보이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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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사진

그룹 원어스(ONEUS)가 미주 10개 도시에 이어 서울을 뜨겁게 달궜다.


원어스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이하 'H_OUR, 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H_OUR, US'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원어스가 지금까지 미주 10개 도시와 서울에서 진행한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2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그동안의 대표곡은 물론 솔로 및 커버 무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4세대 대표 퍼포머'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원어스는 자신들의 확장된 음악 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미니 11집 '5x'의 타이틀곡 'X'를 시작으로 'Now (Original by Fin.K.L)', 'BLACK MIRROR', '영웅 (英雄; Kick It)' 등 4곡을 내리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각 멤버의 색깔이 녹아든 솔로 무대가 단연 백미였다. 시온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Camellia)', '나의 밤은 너로 차올라', 이도 'Sun goes down', 환웅 'RADAR', 건희 'I Just Want Love' 등 원어스는 4인 4색 매력으로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펼쳐졌다. 원어스는 미니 11집의 수록곡 'LOVE ME or LOSER'를 비롯해 사자 보이즈로 깜짝 변신, 'Soda Pop'과 'Your Idol'을 재해석한 커버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동양풍 콘셉트에 최적화된 원어스는 퍼포먼스만큼 찬란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원어스는 'IKUK', '반박불가 (No diggity)',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Same Scent', '발키리 (Valkyrie)' 등 대표곡을 색다르게 편곡해 원어스만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원어스는 "저희에게 항상 가장 소중하고, 또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투문(팬덤명)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저희는 더욱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 앞으로도 같이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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