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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패션계까지 사로잡은 TWS

발행:
김수진 기자
TWS /사진제공= WEGO
TWS /사진제공= WEGO

그룹 TWS(투어스)가 해외 의류 브랜드의 새 얼굴로 나섰다.


17일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일본 패션 브랜드 WEGO(위고)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 비주얼 모델로 발탁됐다.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와 국내 캐주얼 의류 모델로 활약 중인 이들은 또 하나의 인기 브랜드 얼굴로 활동하게 되며 글로벌 패션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여섯 멤버는 스트리트 캐주얼에 프레피 감성을 더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이를 시작으로 TWS와 WEGO의 협업을 기념한 오리지널 아이템 발매, 구매자 특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TWS의 글로벌 인기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7월 발매된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은 팀 특유의 반짝이는 청량 에너지로 큰 호평을 얻으며 현지 팬심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이 싱글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8월 기준)을 받았다.


또한 TWS는 지난 15일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서 록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이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뜨거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TWS는 10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일본 데뷔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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