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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또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 선곡..이번엔 'Don't Say You Love Me'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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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이 또다시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에 선곡되며 압도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예술의전당의 '세계음악분수'에 9월 3주차(9월 16일~9월 21일)에 클래식을 비롯한 전 세계 명곡들과 나란히 선곡되며 멋진 분수쇼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9월 1주차(9월 1일~9월 7일)에는 진의 솔로곡 '오늘의 나에게'(To Me, Today)를 유일한 K팝으로 선곡, 큰 화제와 함께 독보적인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 16일 발매된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의 타이틀곡인 'Don't Say You Love Me'는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으로 진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Don't Say You Love Me'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도 선곡됐다. '전하지 못한 진심'은 2018년 5월 1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이며 방탄소년단의 보컬 라인인 진, 지민, 뷔, 정국이 부른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클래식 음악을 주로 전 세계 명곡이 함께 선곡되는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의 선곡표와 시간은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티즌들은 예술의 전당에 울려퍼지는 진의 맑고 탄탄한 음색과 분수쇼, 푸른 우면산의 풍경이 잊혀지지 않는 힐링의 시간이라며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지난 8월 3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 2025년 K팝 곡 중 가장 빠른 속도인 107일 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하며 역사를 썼다.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지난 19일(한국 시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 50에 126일간 진입, 2025년 K팝 가수 노래 중 최장 차트인 기록을 유지했다. 지난 18일에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4위(9월 17일자)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 톱 10에 70일 동안 진입을 기록, 2025년 노래 중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톱 10에 70일 이상 머문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에 등극했다. 19일에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4위(9월 18일자)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롱런 중이다.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곡 중 아시아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최초의 노래다.


'Echo'(에코)의 타이틀곡인 'Don't Say You Love Me'로 진은 일본 스포티파이에서 73일간 1위를 기록 중이며 이는 스포티파이 재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한 K팝 솔로 기록이다. 일본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스포티파이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전 세계에서 솔로 아티스트 진의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진의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 진행한 MBC 라디오 2분기 베스트송 1위,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에서 진행한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영어 노래는?' 1위 등 각 설문조사에서 1위를 휩쓸며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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