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빛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10월 16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송 차트에서 전주보다 20계단 상승한 62위에 올라 63주 차트인을 이뤘다.
'Who'는 해당 차트 K팝 솔로곡 최장 진입 기록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팝으로 총 4억 2047만(필터링 후)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K팝 최초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역대 최다 스트리밍 송 리스트' 상위 100위 내 진입에 성공, 현재 8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민은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가장 성공한 K팝 가수로 각종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또한 'Who'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 없이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에 올린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으로 해당 차트에서 442일째(10월 17일자 차트 기준) 차트인을 이어가며 발매 15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MUSE'의 수록곡 'Be Mine'(비 마인)도 미국에서의 인기를 이어가며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송 차트 134위에 올라, 지민은 해당 차트에 2곡을 진입시킨 유일한 K팝 솔로가수로 독보적인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 'MUSE'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미국 톱앨범 차트 109위로 57주 차트인을 이루며, 해당 차트 최장 진입 K팝 솔로앨범의 기록을 확장해가고 있다.
한편 지민의 'Who'(후)는 10월 18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35위, '글로벌(미국제외)' 차트 98위로 64주 연속 차트인을 이루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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