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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라이브 현장에 3D 풀커브드..국내 최초 3D 이동형 디스플레이 '널리' 탄생

발행:
문완식 기자
/사진제공=LEDF
/사진제공=LEDF

감성과 기술이 만나 K팝 무대의 라이브 현장감이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 3D 이동형 디스플레이 'NURLY(널리)'가 최근 다양한 K팝 페스티벌, 무대에 도입되면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지드래곤(GD), 태연, 올데이프로젝트, QWER 등 유명 K팝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뮤직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M25)'에서도 단연 빛을 발했다.


국내 최초로 이동형 매체에 커브드 사이니지를 도입한 '널리'는 맞춤 설계한 663인치 초대형 Full Curved LED와 올블랙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간이 넓은 페스티벌 현장에 걸맞은 웅장함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SNS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가로 7:1 비율을 강조한 스크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단순한 광고 효과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주요 영상과 캠페인을 송출하며 행사 참여도를 크게 높였다.


'널리'는 LED 미디어 믹스 솔루션 기업 LEDF의 차세대 이동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2D는 물론 3D 콘텐츠까지 소화한다. 앞서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맞춰 한강 공원에서 폴킴, 누뉴 차와린 등 아티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SNS 공식계정 업로드 게시물은 12시간 만에 공유 1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파급력을 보여줬다.


'널리'는 입체적이고 실감나는 비주얼을 재구성하며 혁신적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LED의 역할이 단순한 송출, 배경이 아니라 콘텐츠의 주체로 격상하는 지점이다. 이동형 디스플레이라서 콘서트, 페스티벌, 각종 브랜드 프로젝트 및 이벤트 등 성역이 따로 없다.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K팝 무대의 미래가 한발짝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널리'가 그 중심에서 큰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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