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의 수이와 하음이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최근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엘엠씨의 2025 겨울 컬렉션을 입은 수이와 하음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엘엠씨의 제품을 활용해 스타일링에 따라 확 바뀌는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수이는 크롭 티셔츠와 프릴 밴딩이 포인트인 팬츠 그리고 패딩으로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다가도 볼캡과 스웨트 셔츠, 트레이닝 팬츠로 자유로운 무드를 드러내거나 귀여운 디자인의 비니로 키치함을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하음은 레오파드 무늬의 트레이닝 셋업으로 힙한 매력을 뽐냈고, 플리스 자켓을 오버핏으로 소화하며 하음의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컷에서는 이들의 비주얼과 케미스트리가 더욱 빛났다. 각자 개성에 맞게 엘엠씨의 아우터를 스타일링,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한 두 사람은 도심 속 건물을 누비는 듯한 감각적인 장면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키키의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에서 '빨간 가디건 걔'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수이는 눈에 띄는 비주얼과 더불어 다채로운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그 존재감을 펼친 바 있다. 하음은 귀엽게 올라간 눈매와 매력적인 페이스가 모델 겸 배우인 데본 아오키를 연상시킨다는 평으로 주목받았고,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링에 도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렇듯, 음악 활동은 물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수이와 하음은 엘엠씨와 함께한 이번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를 통해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속한 키키는 'I DO ME'로 정식 데뷔 13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하며 입지를 굳혔다. 이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앞선 네 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연일 기록을 더하고 있다.
한편, 키키는 대학 축제와 국내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단체와 개인에 걸쳐 뷰티·패션·식품·금융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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