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VVUP(비비업)이 본격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 과감한 도깨비 파티를 연다.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늘(2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funE '더쇼'에 출격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 무대를 음악방송에서 처음 선보인다.
'House Party'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하우스 비트가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장르로, 사이버 감성과 네온 빛으로 물든 클럽 무드를 담아내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진 디지털 세계 속, 우리 모두가 '필터'를 쓴 채 즐기는 초현실적 파티를 표현한 노랫말이 매혹적인 몰입감을 안긴다.
특히, 'House Party'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와 안무를 자랑하며, 2025년 새로운 '수능 금지송'으로 떠올랐다. "It's a house party / 도깨비 파티"라고 반복되는 후렴구 속에 VVUP은 다이내믹한 셔플 댄스로 주목받고 있다. 도깨비 등 한국적인 요소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VVUP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관전 포인트다.
VVUP은 'House Party' 발매와 함께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선전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House Party'는 발매 직후 러시아 3위, 칠레 5위, 인도네시아 7위, 프랑스 9위, 영국 11위, 뉴질랜드 11위, 홍콩 17위, 일본 88위 등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 분포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뿐만 아니라 'House Party' 뮤직비디오는 멤버 킴의 모국인 인도네시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에 안착하는 등 현지 내 VVUP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VVUP은 오늘(28일) '더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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