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주인공' 방탄소년단 지민, 보이그룹+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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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파리 일정을 마치고 2025년 10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10.03 /사진=임성균 tjdrbs23@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파리 일정을 마치고 2025년 10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10.03 /사진=임성균 tjdrbs2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자신의 생일달인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과 아이돌 통합 개인 브랜드평판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0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지민은 브랜드평판지수 431만 1257점을 기록하며 53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링크분석에서는 '축하하다', '부드럽다', '기부하다'가, 키워드 분석에서는 'Who', '아미', '생일'이 높게 나타났으며 긍정비율은 91.43%로 분석됐다.

이어 발표된 아이돌 통합 개인 브랜드평판에서도 지민은 브랜드평판지수 823만 450점으로 1위를 차지, 통산 28번째 정상에 올랐다. '파리 패션위크', '생일', '아미'가 주요 키워드로 꼽혔으며 긍정비율은 93.71%에 달했다.


발표 직후 팬들은 "#지민브평10월1위축하해", "#우리지민또1위했네" 등의 해시태그로 축하 물결을 이어가며 엑스(X, 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를 장식했다.


'짐토버(JIMIN+October)'라 불리는 10월, 지민은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로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AP통신·BBC·가디언 등 세계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음악을 넘어 패션계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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