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대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두 번째 VR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 하트어택'(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 : HEART ATTACK)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크로마키 배경 앞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한 멤버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블랙 수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현장에 몰입한 채 섬세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집중된 눈빛과 절도 있는 자세가 포착되었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잇는 VR 제작의 생생한 순간들이 스틸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촬영장의 긴장감과 진중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이번 비하인드 스틸에 팬들은 "콘서트의 또 다른 세계를 보는 느낌", "무대 밖에서도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트어택'은 지난 24일부터 2차 상영에 돌입, 새로운 초상의 포토카드 등 한정 특전을 선보이며 예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후 주말 기준 좌석 점유율은 80% 후반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VR 콘서트 장기 흥행의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중이다.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은 9.8점을 기록, 예매율도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며 관객들의 호응을 입증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에 이어 방콕과 싱가포르에서도 상영이 진행되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K-POP 공연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 "VR 콘서트의 완성형" 등 찬사가 이어지며 글로벌 팬심을 다시 한번 강타했다.
'하트어택'은 캠퍼스 판타지를 배경으로 설렘과 청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아낸 작품. 이번 VR 콘서트는 AMAZE(어메이즈)의 독자적인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과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로 구현됐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정교한 장면 전환을 통해 관객에게 마치 무대 위에 선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 하트어택'은 오는 11월 1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상영되며,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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