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그룹 공식 SNS 채널에 '2025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DAY6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데뷔 10주년을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와 장식한다.
2015년 9월 데뷔 이래 마음을 매료하는 명곡들을 직접 만들고 노래해온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매 공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입증하는 세트리스트로 관중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5년 연말을 로맨틱하게 장식할 이들이 보여줄 무대에 기대가 집중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DAY6는 신곡 발표를 포함해 자체 콘텐츠, 예능 활약, 그간의 발자취를 한 데 모은 전시 팝업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 추억했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선보인데 이어 국내 밴드 사상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해 회당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하고 월드투어 'FOREVER YOUNG'(포에버 영)의 화려한 막을 장식했다. 7월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6회 규모의 공식 팬미팅 'DAY6 4TH FANMEETING 'PIER 10: All My Days''('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를 진행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8월 'K팝 밴드 최초'로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해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의 포문을 열었고 9월에는 음악 스펙트럼을 집약한 정규 앨범 'The DECADE'를 발표했다. 오는 12월 스페셜 콘서트를 통해 풍성하게 채운 2025년을 뜻깊게 마무리한다.
최근 DAY6는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를 순항 중이다. 내년 1월 17일~18일 홍콩, 24일 마닐라, 31일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단독 공연을 전개하고 월드와이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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