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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광안리에 뜬다..'제20회 부산불꽃축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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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가수 지드래곤  /사진=MBC
가수 지드래곤 /사진=MBC

부산광역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가장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연출로 준비되었으며, 본행사 1부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G-DRAGON의 'Übermensch' 음악으로 특별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편광필터(Polarizing Filter)' 기술을 활용해,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부산 대표 IP·테크 스타트업 '슬래시비슬래시'가 공동 개발한 홀로그램 글래스를 통해 새로운 불꽃축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AI로 제작한 디지털 가상 불꽃쇼가 대형 미디어월에 송출되는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기존 2부에서 3부 구성으로 확대된다. 1부 20주년 기념 축하 불꽃쇼, 2부 해외 초청 불꽃쇼, 3부 부산 멀티 불꽃쇼 순으로 진행되며, 약 8만~9만 발의 불꽃이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메인 무대는 광안리해수욕장이다. 이기대와 동백섬의 바지선은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어나, 해운대 마린시티와 남구 용호별빛공원 등지에서도 더욱 화려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관객 편의를 위해 총 14,000석의 유료 좌석이 운영되며, 테이블과 의자가 제공되는 R석과 의자만 제공되는 S석으로 구분된다. 좌석은 광안대교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호텔 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호텔 앞 백사장에 마련된다. 유료좌석 티켓은 예스24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 8월에 진행된 얼리버드 티켓은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음원으로 연출된 특별 불꽃쇼, AI와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경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의 결합을 통해 해외 관광객 3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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