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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日치바 아레나만 2만 관객 모았다..亞 포함 6개 도시 투어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YG
/사진=YG

베이비몬스터가 더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함께 치바에서 일본 첫 팬 콘서트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5일~16일 일본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개최한 'BABYMONSTER [LOVE MONSTERS] JAPAN FAN CONCERT 2025'에서 양일간 총 2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첫 일본 투어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인 단독 공연으로, 이전 투어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던 열기가 그대로 이어졌다. 그 출발점인 치바는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공연장 밖까지 함성이 울릴 정도의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프닝 무대는 오리콘 첫 1위에 빛나는 'WE GO UP'으로 펼쳐졌다. 베이비몬스터는 압도적인 라이브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순식간에 달궜다. 또한 관객들은 'SHEESH' 'DRIP' 등 히트곡 무대에 모두 기립해 떼창으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2집 [WE GO UP] 발표 후 첫 단독 공연인 만큼 'PSYCHO' 'SUPA DUPA LUV' 'WILD' 등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된 무대를 통해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과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열기를 이어갔다.


/사진=YG

또한 조명, 레이저, 불꽃, 불기둥 등 디테일한 무대 연출과 전담 밴드의 생동감 있는 연주가 맞물리며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강렬한 무대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공식 응원봉 페어링, 댄스 챌린지, Q&A, 무빙카, 사인볼 등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구성으로 팬 콘서트의 즐거움을 더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치바 첫 방문이었는데 뜨거운 환호를 직접 마주해 큰 감동을 받았다. 한 분 한 분의 밝은 얼굴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고, 몬스티즈의 뜨거운 성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오늘의 감정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니 2집 [WE GO UP]으로 일본 주요 음원·음반 차트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는 니혼TV '바즈리즈무', 요미우리TV 연말 음악 특별 방송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5' 등 현지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 도쿄 중심부 대형 복합 쇼핑몰 라라포트를 시작으로 현지 주요 도심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치바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2·23일 아이치 나고야 IG 아레나, 12월 2일·3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2월 6일·7일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 등 일본 내 4개 도시 8회차 공연을 펼친다. 더불어 12월 27·28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026년 1월 2·3일 타이베이 아레나까지 아시아로 무대를 확장하며 총 6개 도시 12회 공연 규모의 팬 콘서트를 이어간다. 또 오늘 밤 12시(19일 0시)에는 미니 2집 [WE GO UP] 수록곡 'PSYCHO'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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