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최예나(YENA)가 글로벌 버추얼 가수 하츠네 미쿠(Hatsune Miku)와 작업한 신곡 발매일이 확정됐다.
20일 YH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의 일본 새 디지털 싱글 'STAR!(스타!) (feat. Hatsune Miku)'가 오는 26일 0시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STAR!'는 최예나가 지난해 2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DNA(디엔에이)'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일본 신곡이다. 글로벌 버추얼 가수 하츠네 미쿠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최예나는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2025 THE YENA SHOW <나는 STAR!>'를 통해 신곡을 선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19일 공개된 'STAR! (feat. Hatsune Miku)'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밝고 유니크한 에너지를 담은 '예나 코어' 특유의 하이브리드 팝 사운드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최예나와 하츠네 미쿠가 같은 포즈를 취한 재킷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번 재킷 속 하츠네 미쿠의 비주얼은 일러스트레이터 오무타츠(おむたつ)가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최예나는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10th Asia Artist Awards, AAA 2025)에 참석,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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