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박보검과 전용기 타고 '10주년 AAA 2025' 참석..얼룩말과 백마 탄 왕자님 조합"(이지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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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

가수 아이유가 '10주년 AAA 2025' 참석 비하인드를 전했다.


23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기내에서 소근소근 브이로그ㅣ AAA 2025 시상식 비하인드'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타뉴스 주최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에 탄 모습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

아이유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몰래 촬영을 해야 하는 건 아닌데 앞뒤로 선배님들과 아는 분들이 계셔서 조용히 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기내식을 먹으며 "나는 어른이기 때문에 브로콜리를 먹겠다"라면서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상황극을 펼쳤다.


아이유는 "내 바로 옆 자리에 박보검 씨가 있고 그 옆에는 문소리 선배님이 있다. AAA 전용기라 앞뒤로 다 동료들이다. 그래서 브이로그 찍는 거 들키면 조금 부끄러울 것 같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가오슝에 도착한 아이유는 호텔에서 자고 일어난 뒤 자신이 가져온 베개수건과 미니 전기장판을 소개해 친근함을 더했다. 조식을 먹으러 간 아이유는 "미니 양배추 먹어야 예뻐지는데"라며 또 다시 '폭싹 속았수다'의 상황극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

아이유는 이후 '10주년 AAA 2025' 대기실에서 박보검과 만나 MC 상황극도 펼쳤다. 박보검과 '배추도사 무도사' 케미스트리를 언급한 아이유는 자신의 의상 콘셉트를 "얼룩말"이라고 밝혔고, 박보검이 "저는 백마 탄 왕자"라고 하자 아이유는 "말과 왕자님은 뗄 수 없는 조합이다. 이따가 버기카가 아니라 저를 타고 가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장난쳤다.


아이유는 '10주년 AAA 2025'에서 대상인 '올해의 배우'를 포함해 'AAA 10 레전더리 여자 솔로', '베스트 아티스트', '패뷸러스', '핫트랜드', '베스트 커플'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유는 6관왕을 한 소감으로 "AAA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은 게 처음인 것 같다. 시상식이 너무 즐거웠고 무대를 보는데 너무 즐거웠다. 어딜 봐도 '아이유'가 써 있고 유애나가 있더라. 그래서 진짜 든든하더라. 박수도 많이 쳐주시고 소리도 질러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AAA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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