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시도를 했다가 구조된 이후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권민아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검은 배경화면과 함께 "눈을 떴다가 감았다가"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그의 게시물을 본 이들은 "언니 괜찮아요?", "제발 이러지 마, 네 삶을 살아가. 네가 괜찮길 바랄게", "I worry about you", "Don't give up unnie", "잠을 못잤어요? 내가 어떤 말을 해야 위로가 될까요"라며 댓글을 남기고 있다.
권민아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며 극단적 시도를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우려를 샀다. 이후 실제 극단적 시도가 있었으나 긴급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너무 죄송하다. 실망 시켜드리게 돼서 죄송하다. 아직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회복이 완벽히 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회복에 집중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정신 잘 잡고 멘탈도 극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밝은 모습들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권민아는 일상적인 글을 SNS에 올리며 다시 심리적 안정을 찾는 듯했다. 지난 15일엔 "파랑,노랑,그레이가 예뻐서.."라며 천장의 배수관 인테리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권민아는 의미를 알기 힘든 글을 올리면서 다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심쿵해', '빙글뱅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팀 탈퇴 후 그는 2020년 팀 내 괴롭힘 피해를 주장하며 큰 논란이 일었고, 결국 AOA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
그는 최근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팬미팅 개최를 알리는 등 활동 의지를 보였으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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