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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Gabriela'·'Internet Girl', 美 빌보드 '핫 100' 쌍끌이 인기

발행:
김수진 기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 사진제공=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 사진제공=하이브 x 게펜 레코드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전작과 신곡을 또 한 번 동시에 올려놓으며 '쌍끌이 인기'를 본격화했다.


미국 빌보드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4일 자)에 따르면, KATSEYE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핫 100' 24위에 올랐다. 누적 26주 연속 차트인이다. 지난해 발매된 걸그룹의 곡 가운데 이 차트 최장기간 진입 기록을 쓰고 있는 'Gabriela'의 탄탄한 뒷심이 돋보인다.


또한 이들의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은 이번 주 '핫 100' 59위에 자리했다. 정식 활동곡이 아닌 팬 페이보릿 트랙(Fan Favorite Track)임에도 2주 연속 돌풍을 이어갔다. 화려한 댄스 팝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적인 이 곡의 일명 '이모지 댄스'(emoji Dance)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KATSEYE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도 '롱런' 중이다. 'BEAUTIFUL CHAOS'가 '빌보드 200' 43위에 랭크됐다. 작년 6월 발매된 이 앨범은 동 차트에서 최고 4위(2025년 7월 12일 자)를 찍은 이후 약 5개월 동안 단 한 주도 빠짐 없이 순위권에 들었다. 'BEAUTIFUL CHAOS'는 작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음반 7위(루미네이트 '2025 연간 보고서' 기준)를 차지했다. 해당 부문 '톱 10'에 포함된 걸그룹의 앨범은 KATSEYE의 'BEAUTIFUL CHAOS'가 유일했다.


KATSEYE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한 팀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이들은 내달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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