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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근처 서성, 일상 손에 잡지 못해"..강민경, 후유증 고백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다비치 강민경 SNS
/사진=다비치 강민경 SNS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콘서트 후유증을 털어놨다.


지난 3일 강민경은 개인 SNS에 "공연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났지만 일상을 손에 잡지 못한채 체조 근처에서 서성이고 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강민경은 "기적같은 이틀을 함께 만들어 주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 복받은 듀오예요. 철없던 둘이 손 잡고 가늘고 길게 가자며 쌓아온 시간이 어느덧 스무 해를 지나다니.."라며 다비치의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


또한 그는 "긴시간 걸어온 만큼 더 성실하게 노래하라고 이따금 버거운 크기의 기회를 주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시간도 소중히 지켜나가겠습니다. 그날의 우리가 함께 묻은 타임캡슐이 살며, 버티며 문득 힘이 되어주기를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벌써 보고싶어요!"라며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6 콘서트 '타임캡슐 : 시간을 잇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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