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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못 자" 아르헨티나→일본..광화문 몰린 아미들, BTS 컴백에 들썩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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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최혜진 기자
/사진=최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개최한다. 공연을 사흘 앞둔 18일 현장에는 무대 설치 과정을 지켜보며 분위기를 미리 만끽하려는 국내외 아미(팬덤명)들이 모여들고 있다.


아르헨티나 여성팬은 방탄소년단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며 "무대가 어디에 설치될지 보러 왔다. 최대한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구역이 어디인지 확인하려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구역이 나뉘는지도 확인하러 왔다. 토요일에 방탄소년단을 가장 보기 좋은 위치를 찾기 위해 미리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광장에 들어선 거대한 무대를 마주한 그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무대가 정말 거대해 보인다"며 "정말 흥분된다. 요즘 잠도 잘 못 자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기다리며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불안함, 행복함, 우울함, 향수 등 많은 감정이 섞여 있다.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여기 오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현장에는 연령과 국적을 불문한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60대 일본인 남성 역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설치 중인 무대를 지켜보며 "정말 좋다. 멋진 무대가 될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한다. 완전체로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신보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멤버들은 새 앨범에서 팀의 정체성과 보편적인 감정을 다뤘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발매 다음 날인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복귀 공연을 연 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x BTS:스윔사이드'(스포티파이 X BTS:SWIMSIDE) 행사에 참석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앞둔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을 찾은 외국인 팬들이 BTS 랩핑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3.18.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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