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과 특별한 케미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정규앨범 'ARIRANG'을 발매하고 '지미 팰런쇼'에 출연, 진행자 지미 팰런은 멤버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 지민을 반복해서 언급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에 미국 피플(People) 매거진은 "지미 팰런은 이름이 자신의 이름과 '거의 쌍둥이'(almost-name twin)라 이를 만큼 비슷한 지민을 비롯, 4년이 넘는 시간 끝에 BTS 멤버들과 다시 만나 농담을 주고 받으며 새 앨범 ARIRANG 발매를 함께 축하했다"고 기사에 소개했다.
빌보드(Billboard) 매거진도 쇼의 프리뷰로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면서 "팰런은 오프닝 멘트에서 자신의 이름이 지민과 비슷하다고 농담을 던진 후, 그에 대한 짧은 노래를 불렀고 관객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지민을 최애로 밝힌 지미 팰런과 지민의 남다른 케미는 쇼 내내 빛을 발했다. 특히 2023년 지민이 1집 솔로앨범 'FACE' 발매 당시 지미 팰런쇼에 출연, 지민과 지미가 손바닥을 맞대고 마주하는 모습을 이번에 다시 재현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미 팰런쇼'를 선택했던 지민은, 2집 'MUSE' 타이틀곡 'Who' 무대도 지미팰런쇼에서 최초 공개했으며 지미 팰런 또한 '최애' 지민에게 그간 많은 애정을 보여 온 바 국가와 인종, 언어의 벽을 넘은 이 둘의 특별한 우정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민은 세계적인 근현대미술관으로 꼽히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선보인 신곡 '스윔' 무대에서 물 흐르는 듯 유연하면서도 절도있는 안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보컬로 역시나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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