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전정신경염을 앓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전정신경염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자신의 근황에 관해 "지금 말할 때도 쉽지 않은데, 잔병치레를 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정신경염이라고 사람들의 귀에 전정기관이 있다. 균형을 잡는 기관인데,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것들이 있을 때 염증이 난다"며 "균형 감각을 잃는다.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틀 동안 아무것도 못 먹었다. 물도 못 마시고 죽다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워도 돌고 세상이 계속 돈다. 한 달 동안 나를 4곳을 비행기 타고 다니고 바쁘게 일하다 보니까 갑작스럽게 왔다. 아직 안 나았다. 현재도 조금 세상이 돈다. 제가 지금 운전을 안 하는 것도 이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이 돌고 너무 괴롭고 힘들어도 움직여야 한다. 활동해야 전정기관에서 스스로 제자리를 찾아간다. 하루라도 빨리 움직이고 해야 빨리 회복이 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건강 이상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하하의 부축받으며 등장한 그는 "처음 들어보는 병에 걸렸다. 달팽이관 쪽 이상으로 균형 감각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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