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컴백 무대로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인기를 끌어올리며 과거 콘텐츠까지 역주행 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광화문에서 공개 퍼포먼스 이후, 일명 '노란머리 걔'로 불리며 대중적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지민의 과거 유튜브 콘텐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2023년 3월 26일 공개된 '픽시드(PIXID)' 채널의 인기 에피소드로, 지민이 지방 팬들 사이에 '가짜 지방 팬'으로 단톡방에 잠입해 지방 팬들이 콘서트 참석을 위해 감당해야 하는 교통비, 숙박비 부담부터 막차 시간에 좇기는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자들이 각자 지역번호를 알려달라는 말에 허둥지둥 검색해 답변이 늦어지며 의심을 사 일찌감치 가짜 지방 팬으로 몰표를 받아 웃음 사기도 했고, 팬들의 일상과 고민에 귀 기울이며 눈물을 훔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러한 모습은 최근 유입된 신규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을 좋아했다가 다른 아이돌로 '갈아탄' 출연자를 향해 지민이 던진 "집 나간 애를 다시 데리고 간다"는 한마디는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그 말처럼 지민은 컴백 무대를 계기로 팬층이 실제 다시 유입되며 영상 조회수는 꾸준히 상승해 지난 3월 30일 기준 1000만 뷰를 돌파, 이는 픽시드 채널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무대 위 완벽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지민은 신규 팬 유입은 물론 과거 콘텐츠 재조명까지 끌어내며 '지민 효과'를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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