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세월호에 부력 유지 공기주머니 설치중

발행:
김태경 인턴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KBS 1TV 뉴스특보
/사진=KBS 1TV 뉴스특보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된 가운데 선체에 공기주머니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KBS 1TV 뉴스특보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가 추가로 가라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 주머니를 설치하고 있다.


세월호는 이날 오전 8시께 뱃머리 1미터 가량만이 수면 밖으로 떠 있다가 오후 1시께 머리부분까지 완전 침몰했다.


이에 해군 잠수사들은 세월호가 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주머니를 선체에 걸고 있으며 현재까지 육안으로 확인된 공기주머니는 2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군은 35t급 공기주머니 25개를 대형 수송함 독도함으로 긴급 이송했고, 현재는 확보된 공기주머니를 사고해역으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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