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찰에 붙잡힌 유대균(44)씨의 DNA 감식결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과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뉴스1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27일 대검찰청으로부터 유병언 전 회장과 유대균씨의 유전자 감식의뢰를 받았다. 이틀 뒤 국과수는 '부자관계가 성립한다'는 결론을 얻었고 30일 감식결과를 발표했다.
국과수는 앞서 유병언 전 회장의 추정시신을 정밀 감식한 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확실하다고 설명했었다. 당시 국과수는 시신의 왼쪽 손가락 하나가 절단된 점, 치아상태 및 지문대조 결과 등이 모두 유병언 전 회장과 일치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은 30일 유병언 전 회장의 변사체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 분원을 찾아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야당 위원들은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한 정밀검식과정을 점검하고 사인과 사망시점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쯤 되면 유병언 시신이 맞는 것 같기도.." "유병언 회장과 유대균 DNA 감식결과 조작은 아니겠지" "유병언 회장의 죽음은 여전히 미스터리" "유병언이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다는데" "유병언에 대한 소문이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