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배와 열애 전희숙,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발행:
이종서 인턴기자
전희숙 /사진= 뉴시스
전희숙 /사진= 뉴시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플뢰레에서 금메달을 딴 전희숙(30, 서울시청)과 방송인 왕배(30)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희숙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4년생인 전희숙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1년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참가했었다.


특히,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남현희에게 14-15, 한 점 차로 패해 동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전희숙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준결승전에서 남현희를 다시 만나 복수에 성공했다. 전희숙은 준결승전에서 남현희를 15-7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전희숙은 결승전에서 중국의 러후이린을 15-6로 꺾어 그동안 남현희에 가려 2인자에 머물렀던 서러움을 털어내고 금메달을 땄다.


금메달 획득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희숙은 "내 남자친구는 방송인이다"며 "남자 친구가 많은 힘이 된다"고 왕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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