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등급컷'..1등급 컷 수학B 100점·국어A 97점·영어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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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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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컷이 화제다.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3일에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입시전문업체 이투스, 대성, 메가스터디 등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를 토대로 각 영역의 1등급 컷을 공개했다.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A형 97점, B형 91점, 수학 A형 96점, B형 100점, 영어 98점으로 추정됐다. 수학 B형이나 영어 과목은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되기 때문에 역대급 물수능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수학 B형과 영어는 쉬운 난이도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작년 수능에서 0.58%에 불과했던 수학 B형의 만점자 비율은 7배 수준인 4.30%로 집계됐다. 영어영역 만점자 비율 또한 역대 최고 쉬운 난이도로 알려진 2012학년도 수능 때의 2.67%보다 0.7%포인트 높게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에 인문계는 국어, 자연계는 과학탐구 등의 과목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수능 등급컷 수학B, 영어 너무 쉬웠다", "수능 등급컷 나는 어느 정도 되려나", "수능 등급컷 이건 너무 심하게 쉬웠다", "수능 등급컷 재수 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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