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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동차매매단지 불 진압한 소방관의 짠한 사진

발행:
김지현 기자
연산동 화재현장서 끼니를 해결하는 소방관.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캡처
연산동 화재현장서 끼니를 해결하는 소방관.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캡처


부산지방경찰청이 부산에 위치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뒤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 소방관의 사진을 올렸다.


부산지방경찰청은 3일 SNS 계정에 "새벽 1시부터 이어진 화재진압 작업을 겨우 마치고 끼니를 해결하는 소방관. 고생 많으셨습니다. 불편을 겪으신 시민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뉴스1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53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중고자동차 매장 내부 총 1382㎡와 주차돼 있던 중고차 570여대를 태워 35억여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본부는 이날 소방 인력 555여 명과 펌프, 탱크, 구급차 등 소방장비 103대를 투입했다. 하지만 차안에서 번져 나오는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해당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자동차매매단지서 큰 불,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부산 자동차매매단지서 큰 불, 저 아까운 차들 어떻게 하지", "부산 자동차매매단지서 큰 불,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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