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자택에 격리돼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10명 미만이라 밝혔다.
뉴스1이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3일로 예정된 공무원시험은 예정대로 진행하며 지금까지 확인된 자택격리 수험생은 한 자리 수"라 말했다.
김 기획관은 "서울시 공무원시험의 응시율은 60%정도이며 자택격리자 중 시험 응시자의 수는 매우 적을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이날 밤까지 자택격리자 중 수험생의 수를 계속해서 확인하겠다고 하였고 오후 8시까지만 시에 연락을 주면 자택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주겠다고 설명했다.
자택격리자가 집에서 시험을 볼 경우 감독관 2명과 간호사, 경찰관 등 총 4명이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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