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조사부터는 총 24종의 정부 보유 행정자료를 연계·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변경하여, 전 국민의 20%인 표본가구에 대해서만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외국인 등 관련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장래인구추계 등 가공통계로도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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