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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간 8곳에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 발령

발행:
김지현 기자
소설인 23일 오전 강원 설악산 중청봉 일대에  내린 눈으로 나무에  눈꽃이 맺혀 있다. /사진=뉴스1(설악산국립사무소 제공)
소설인 23일 오전 강원 설악산 중청봉 일대에 내린 눈으로 나무에 눈꽃이 맺혀 있다. /사진=뉴스1(설악산국립사무소 제공)


강원도 산간에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4일 강원도 양구군산간,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등 8곳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강원산간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경북북동산간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도영서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예상 적설량(24일 05시부터 25일 24시까지)은 10~30cm다. 강원산간에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은 50cm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25일에도 전국에 비와 눈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강원산간 눈)이 오겠고, 경상남북도와 강원도영동은 밤에 그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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