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대선 후보 선출 후 비대위원장직 사퇴"

발행:
박수진 기자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1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1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후보 선출 후 비대위원장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당사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랜 생각 끝에 31일 열리는 당 대선 후보 선출 전당대회를 끝으로 비대위원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불과 3개월 전 침몰 직전의 당이 이제 새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대통령 후보까지 내게 돼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며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정권 재창출의 대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 위원장은 "이제 한국당은 새로운 모습으로 역사의 출발점에 섰다"며 "당이 대한민국 역사에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우뚝 설 수 있도록, 또 국민 여러분과 국가를 잘 섬길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애정어린 손으로 당을 붙잡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김지민과 신혼생활' 김준호, 본격 2세 상상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