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의 한 태양광패널 자재 공장 야적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한 태양광패널 자재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야적장 인근 밭에서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태양광패널 자재 6000여개가 소실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소방헬기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자재에서 나오는 연기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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