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출산 며칠 전 불륜스캔들이 드러난 NBA 농구선수인 트리스탄 톰슨이 오랜만에 클로에 카다시안과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피플지는 트리스탄 톰슨이 활동하는 클리블랜드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클로에 카다시안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롤스로이스를 탄 채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에서 주문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맥도날드의 광팬이다. 지난 4월 딸 트루를 출산하자마자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 맥도날드사의 '해쉬 브라운'일 정도.
한편 클로에의 출산 바로 전 다른 여자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된 톰슨은 해당 사건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고 있지 않다.
클로에 역시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딸 트루의 양육에만 신경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톰슨의 불륜사건 이후, 카다시안家 '센 언니들'은 두 사람의 재결합을 못마땅해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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