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에서 살다가 귀국한 뒤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던 대전의 30대 여성이 접촉자만 72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약 1년간 거주하다 지난달 25일 입국했다. 하지만 31일부터 발열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아 을지대 병원을 찾았다.
또한 이 여성은 귀국 후 72명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접촉자 72명을 상대로 의심환자 해제시까지 추적감시할 예정이다.
메르스는 지난 2015년 186명의 확진환자와 38명의 사망자는 낸 호흡기 감염병이다. 낙타로부터 인체 감염이 가능하고 인체 간에 밀접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
다행히 이 여성은 3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정밀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메르스 음정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