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검사가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2분께 대전지검 천안지청 512호실 이모(36) 검사가 검찰청 관사인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동아태조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 채 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천안지청 관계자는 "숨진 이 검사는 이날 새벽까지 야근을 하고 퇴근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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