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스타악기앙상블, 18일 예술의전당서 정기연주회

발행:
신화섭 기자
카로스타악기앙상블 정기연주회
카로스타악기앙상블 정기연주회

카로스타악기앙상블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이야기 XII’가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지휘는 이영완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가 맡고, 플룻 배중선, 마림바 윤경화, 김재신이 협연한다.


1989년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10여 명의 전문타악기 연주자로 창단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100여 가지의 타악기 연주를 통해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의 신비로움으로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카로스타악기앙상블 공연 모습. /사진=카로스타악기앙상블 제공

또한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공연예술단체집중육성사업 및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강동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2018 평창문화올림픽 초청공연을 통해 타악기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등 클래식 타악기 음악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휘자 이영완. /사진=카로스타악기앙상블 제공

지휘자 이영완은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로 타악기 앙상블의 불모지였던 1989년 최초로 프로 타악기 앙상블을 조직하고 지도 육성해 현재까지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을 이끌고 있다. 독특한 교수법으로 수많은 제자를 가르쳤으며, 연간 100여 회의 왕성한 연주활동을 통해 한국 타악기 창작 음악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음반 작업으로 10여 장의 음반을 만들고 수많은 음악회를 기획, 감독하고 있다.


카로스타악기앙상블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사진=카로스타악기앙상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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