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네컷사진을 찍었다.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대중문화교류위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장관급 예우를 받는 위원장은 박진영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은 행사장에 마련된 K컬처 체험존 포토 부스에서 네컷사진을 촬영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모습이 담겨 있는 네컷사진 프레임을 선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의 네컷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은 RM의 프레임에 맞춰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정부는 우리 대중문화가 전 세계인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공감을 주는 것을 넘어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서 현장에서 자율성과 창의성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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