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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상 수상 '어쩌면 해피엔딩', 亞 무대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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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뮤지컬 '어쩌면 해피 엔딩(Maybe Happy Ending)' 작가 박천휴과 프로듀서 한경숙이 24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어쩌면 해피 엔딩(Maybe Happy Ending)'은 지난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Best musical)·연출상(Best Direction of a Musical)·각본상(Best Book of a Musical)·음악상(Best Original Score)·무대디자인상(Best Scenic Design of a Musical)·남우주연상(Best performance by a leading actor in a musical)을 수상해 6관왕을 차지했다. 2025.06.24. pak7130@newsis.com /사진=박진희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뮤지컬 '어쩌면 해피 엔딩(Maybe Happy Ending)' 작가 박천휴과 프로듀서 한경숙이 24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어쩌면 해피 엔딩(Maybe Happy Ending)'은 지난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Best musical)·연출상(Best Direction of a Musical)·각본상(Best Book of a Musical)·음악상(Best Original Score)·무대디자인상(Best Scenic Design of a Musical)·남우주연상(Best performance by a leading actor in a musical)을 수상해 6관왕을 차지했다. 2025.06.24. pak7130@newsis.com /사진=박진희

미국 브로드웨이가 인정한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해와로 진출한다.


5일 한국 경제 보도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내년 일본, 대만 등 해외 공연을 추진 중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이 브로드웨이에서 상시 공연 중인 가운데, 한국 오리지널 작품을 아시아 시장에서 공개한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6월 미국 대중문화계의 그랜드 슬램으로 꼽히는 4개 시상식 중 하나인 '토니어워즈'에서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무려 6관왕(작품상, 극본상, 작곡/작사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뮤지컬사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한국인 창작자가 국내에서 시작한 창작 뮤지컬 최초의 토니상 수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달 30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 막을 올렸으며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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