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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병무청 명단중 연예인 분류작업 진행"

발행:
원종태 기자

경찰이 병무청에서 넘겨 받은 1783명에 대한 질병 및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연예인 관련 협회를 통해 소속 회원 연예인 명단을 입수하고 병무청 명단과 대조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직업군 분류 작업을 병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30일 서울지방경찰청 민오기 수사 과장은 " 병무청 명단 1783명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 내역서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해 질병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특히 연예인 관련 협회 등에서도 회원 명단을 입수해 1783명에 대한 직업군 분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병무청 명단 중에 연예인 등 유명인이 몇명 정도가 포함되어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


민 과장은 "단순히 병무청 명단에 올라와 있다고 해서 병역비리에 연루됐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의 명단을 공개할 수 없다"며 "명단 분류 작업이 완료되고 비리 혐의가 밝혀지면 그때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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