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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교촌치킨' 이사됐다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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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사장님, 개그맨 박명수가 치킨회사 이사가 됐다.


박명수는 12일 서울 논현동 교촌치킨 서울사무소에서 김용준 교촌치킨 사장 및 관계자들과 조인식을 갖고 홍보이사에 취임했다.


현재 교촌치킨 여의도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명수는 "처음 가게를 맡았을 때 홍보이사까지 하게 될 줄은 생각 못했다"며 감사와 기쁨을 표시했다.


이어 "연예인 입장에서 최고의 개그맨으로 자리잡는 것이 회사에게나 스스로에게나 가장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과 연예 활동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게가 자리잡을 때까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했었다는 박명수는 "예전엔 '바다의 왕자'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요새는 초등학생들까지 닭집 사장이라고 부른다"며 섭섭함(?)을 표시하기도. 그는 "앞으로는 이사님이라고 불러달라"는 웃음섞인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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