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새영화서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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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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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가 새영화 '러브 송 포 바비 롱'(A Love Song for Bobby Long)에서 알콜중독자인 전직 교수 역을 맡는다. 처음 그가 스크린에 등장했을 때 거의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크게 변신했다.


그는 흰색 머리에 일그러지고 지쳐 빠진 얼굴을 하고 있다. 트라볼타는 "그런 식으로 보여지지 않는다면 관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없을 것"이라며 "배우에게는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게 보이는 것보다 더 불안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러브 송 포 바비 롱'에서 트라볼타는 알콜중독자인 전직 문학교수 역을 맡았다. 그는 뉴올리안스의 헐어빠진 집 현관에 앉아 하루 종일 값싼 보드카를 마신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스칼렛 요한슨이 함께 출연한다.


'러브 송 포 바비 롱'은 오는 29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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