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김민희, 이지훈등 동국대출신 스타 다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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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예술인 모임' 창립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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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출신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다 모였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들의 모임인 '동국대학교 예술인모임' 창립식이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 홀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덕화, 이경호, 홍학표, 이경실, 김민희, 이지훈, 박진성, 최진영, 이잎새, 김정난 등 연기자들을 포함해 연극, 방송, 영화 관련 직업을 갖고 있는100여명의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 선후배들이 모여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향후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동료, 선후배 등 동문들과 사회 소외계층 등을 도우며 청소년 선도 등 각종 공익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 모임의 회장으로 선출된 이덕화(70학번)는 "좋은 선후배들이 현재도 많이 활동하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후배들이 많이 나와 활동해줄 것으로 믿는다. 직업 특성상 한날 많이 모이기는 힘들지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얼굴이라도 한번씩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1학번인 홍학표는 "경조사가 있을 때나 서로 얼굴을 봤는데 처음이지만 이렇게 모이니 기분이 좋다. 늦은 감은 있지만 동기·선후배들이 모여 대내외적으로 돕고 학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91학번 김민희는 "한 번 모임에 그치지 않고 아무리 바빠도 많은 이들이 동참해 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고 일본에서 팬미팅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이 자리에 참석한 98학번 이지훈은 "선배인 줄 알면서도 말 붙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 알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박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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