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농구팀 '더 홀'-'폭소클럽' 한판대결

발행: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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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끼리의 농구대결이 펼쳐진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임혁필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더 홀(The hole)'이 오는 18일 KBS2 '폭소클럽' 팀과 경기를 벌인다.


지난해 창단된 '더 홀'은 임혁필 구단주(사진 오른쪽), 한기범 감독(사진 왼쪽), 주장 이휘재를 비롯해 개그맨 유세윤 정명훈 김인석 정형돈 홍인규 남창희 오지헌 박성호 채경선 허승재 윤성호 조세호와 KBS 20기 신인개그맨 등을 포진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폭소클럽' 팀은 현재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는 원종재 PD, 이형진 PD, 박영근 FD와 '화니지니&미니'의 오승환 최현진 김영민, '3.6.9' 의 유상무 홍경준 장동민, 'X-파일' 유민상, '뮤직브라더스'의 김재욱 이동윤, '떴다! 김샘~' 김홍식으로 구성돼있다.


임혁필은 "창단 1년만에 공식적인 경기가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 그날은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떠나서 연예인농구단의 선수로서 멋진 경기과 화려한 플레이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 것"이라는 각오를 보였다.


도전장을 낸 '폭소클럽'의 이형진 PD도 "'더홀'의 경기력이 일취월장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나 또한 그날의 경기를 승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후암동 삼광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에서 심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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