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작 ‘대장금’(MBC)의 출연진이 패션쇼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할 예정이다.
제30회 05/06 F/W 서울컬렉션 행사 중 하나로 오는 22일 열리는 디자이너 김종월의 패션쇼에 ‘대장금’에 출연했던 중견탤런트 박정수(사진 왼쪽)와 견미리(사진 오른쪽)가 모델로 나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날 ‘재창조’라는 컨셉트에 맞춰 박정수와 견미리는 각각 2~3벌의 의상을 선보이며 중년의 원숙미를 뽐낼 계획.
또 여운계, 이잎새 등 ‘대장금’ 출연진이 막강 의리를 과시하며 게스트로 참석해 이들의 패션쇼를 지켜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견미리는 15일 “‘서울컬렉션’ 패션모델로 벌써 6년차다. 올해 쇼에서는 정장과 캐주얼 등 분위기가 다른 의상을 선보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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