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농구단 '더 홀(The hole)'이 제4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에서 초청경기를 갖는다.
더 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에서 단국대 농구선수들과 전반전 경기를 펼친다. 이어 후반전에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 농구선수들과 경기를 갖는다.
더 홀의 대표를 맡고 있는 임혁필은 "멤버들도 좋은 취지에 흔쾌히 참여결정을 했다"며 "장애우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과 자리가 될 듯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단된 '더 홀'은 임혁필 구단주(사진 오른쪽), 한기범 감독(사진 왼쪽), 주장 이휘재를 비롯해 개그맨 이혁재 유세윤 정명훈 김인석 정형돈 홍인규 남창희 오지헌 박성호 채경선 허승재 윤성호 조세호와 KBS 20기 신인개그맨 등을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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